어느새 여름이 다 지났다.
9월이 시작됐다!
저번 리뷰에서 목표로 했던 것들은 대부분 달성했다!
물론 반쪽짜리 완성이긴 하지만....
LOL 밴픽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설계라는 과정이 거의 없다시피 시작해버린 바람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계속 확장할수가 없어 종료했다.
처음에는 억울했는데, 내가 저지른 일이고, 내가 무지해서 생긴 일이니 억울할것도 없다는 생각으로 변했다.
적어도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이런 만행을 저지르지 않을테니 이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 종료 이후 7월까지는 계획했던대로 TypeScript를 배웠다.
jsx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강의를 내가 tsx로 따라해보면서 문법 기초를 다졌다.
8월부터 서버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도 시작하며 현재 node.js 기초 강의를 완강했다.
이때부터 미뤄뒀던 알고리즘 공부도 시작했고 열심히 문제도 풀었다.
자 어쨋든, 나는 또 나아가야 하니 짧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본다!
1. 우테코 준비
10월 중순에 있을 우테코 5기 모집에 지원해 보려고 준비중이다.
나름의 방향을 가지고 홀로 공부해나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동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항상 들었다.
내가 모르는 것을 배우고, 내가 아는 것을 나누는 환경이라면 훨씬 더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어떻게든 부셔가며 같이 나아가는 협업 과정도 정말로 경험해 보고 싶다.
아 그래서 목표는요?
- 1차 코딩 테스트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갖추어 놓기
- 자소서에 진심을 담아 작성하기
- 이전 기수 프리코스 과정 연습해 보기
- 지원하기!
10월 중순까지 또 미친 듯이 달려야 한다.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다른 것은 포기해야 한다.
또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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