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쓴다는게 어딘가 상당히 어색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초등학교 시절 쓰던 일기 이후에는 내 생각을 정리하는 글을 써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정말 하고 싶은 아무 말이나 다 하려고 한다. 18년 8월 첫 회사에 출근했다. 스물 셋 나이에 첫 회사에서 일을 시작해 2년간 돈을 벌고 써보기도 하면서 세상을 익혔다. 20년 8월 퇴사 했다. 25살 이었다. '앞으로의 삶도 재미있겠느냐' 라는 질문에 '아니오' 라고 답을 낸 후에 2년간의 회사 생활을 마무리했다. 20년 10월 새로운 회사에 출근했다. 본가에서 나와 나혼산을 시작하면서 진짜 세상을 맞이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여전히 몰랐다. 그래서 무엇이든 도전했다. 그렇게 두 번째 회사에 입사했다. 새로운 분야였고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또..